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각오 (문단 편집) === 3일차 법정 === ||[[대역전재판 2]] 테마곡 '''대법정 대기실(변주곡)''' [youtube(9L0xi25iukk,width=560,height=50)] || 오프닝 없이 바로 법정 대기실에서 출발하며, 바리에이션 노래가 들리며 본격적인 마지막 에피소드에 들어섰음을 알려준다. 나루호도는 오늘 모든 결착을 내겠다며 다짐을 한다--하지만 결국 법정은 다음 날까지 계속된다--. 그리고 대기실에 나타난 반직스, 예전과 같은 무서운 말투가 아니라 '신세 지겠다'고 말하는 등 나루호도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어 있었다. 나루호도는 반직스에게 꼭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말하고, 대기실에는 아이리스의 차의 향기가 풍겨온다. 아이리스는 반직스에게 허브티를 전달하고, 반직스도 감사를 표한다. 아이리스는 여러가지 준비 할 일이 있다며, 떠나기 전에 토끼처럼 생긴 홈즈 부적을 건네주고, 손 쓸 도리가 없을 때 토끼의 귀를 힘껏 잡아 당기라는 말을 해준다. 아이리스는 홈즈가 어제부터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스사토도 미코토바는 물론이고 지고쿠 판사까지 행방이 묘연하다는 정보를 말해준다. 그리고 담당관의 안내를 들은 나루호도 일행은 대법정으로 들어간다. 대법정에 들어서지만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끼는 나루호도. 바로 재판장석에 재판장 대신에 수석판사 [[하트 볼텍스]]가 있었던 것. 볼텍스는 이 사건이 영국사법을 뒤흔들만한 사건으로 커졌다며 심리의 전권을 자신에게 맡게되었던 것. 볼텍스는 곧바로 바로크 반직스의 심리를 개정한다. ||[[대역전재판 2]] 테마곡 '''대・극비재판 ~ 개정''' [youtube(Dd785hf817I,width=560,height=50)] || 심리가 시작되고, 무엇보다 전날 변호측이 제기했던 피해자가 전날 살해됐을 가능성이 중요한 쟁점이었는데, 이를 검사측이 인정하며 시작한다. 아소기가 직접 입회하여 감찰의와 토론한 결과 그렉슨 형사의 시체에 사망시간을 조작하려고 시도한 흔적이 있어 10월 31일 전에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있었던 것. 하지만 런던의 가정에 사체가 들어갈 정도의 거대한 냉장고가 존재할리 없다고 의구심을 품는 볼텍스. 우선 첫 증인은 지나 레스트레이드. 스코틀랜드 야드의 수사결과를 보고하는데, 그렉슨 형사는 그 전날 밀수품 거래를 조사했다는 정보가 입수된다. 나루호도가 밀수품 거래 장소를 강하게 추궁하자, 지나는 <<바라블록>>이라는 클럽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미코토바 교수가 써준 소개장 뒤편에 적힌 바라블록은 클럽이 아니라 '증기선'이었다. 그 증기선은 11월 1일에 입항했으므로 10월 31일에 영국에 없었으므로 우연의 일치로 치부되려는 순간, 나루호도는 그렉슨의 여권을 증거로 제시한다. 10월 31일에 그렉슨은 이미 영국에 없었던 것이 여권으로 확인되었으므로, 오히려 사건 현장이 증기선이라고 확정지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아소기는 나루호도의 이 주장을 역이용해, 그렉슨 형사가 프랑스 증기선으로 향했던 것은 '사신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한다. 바로크 반직스가 사신으로서 손을 쓰는 일은 없었으므로, 그렉슨 형사가 반직스의 수족으로서 사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수첩에 마지막에 적혀있던 것은 '''바라블록-[[지고쿠 세이시로]]''', 일본의 재판장이었다. 하지만 그 날 바라블록호에서 사망 사건은 없었으므로, 임무에 실패한 그렉슨 형사를 반직스가 처단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직스의 유죄는 변함없다고 몰아붙이는 아소기. 하지만 아소기는 몰아붙이는 과정에서 '형사는 프랑스의 항구에 정박한 증기선으로 향했다... 그가 가지고 있던 철제 트렁크에 남겨진 여권이 그것을 입증해주고 있지' 라는 말을 하는데, 그렉슨의 철제트렁크는 사건 현장에서 사라져 있었으므로 사건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그것을 발견한 나루호도 일행 외에는 모르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루호도가 이 실언을 지적하며 어째서 아소기 네가 이 사실을 알고 있냐고 캐묻자, 아소기는 '''자신도 그렉슨 형사와 함께 바라블록호에 있었기 때문''' 이라고 밝힌다. 볼텍스는 심리를 끊고, 암살 임무의 타겟이 된 지고쿠가 무사한지를 먼저 밝혀야한다고 말한다. 심포지엄에 초대된 귀빈이 암살이라도 되었다간 큰 소란이 되기 때문에, 심리를 중단하고 지고쿠의 생사를 먼저 수사하게 되었다. 나루호도는 휴정 시간 동안 막막해진 김에 아이리스에게 받은 토끼 귀를 당겨보는데, 사실 이 토끼는 무전기로서, 귀를 당기면 홈즈와 연결되게 되어있었다.[* 정확히는 토끼 홈즈 인형의 귀를 당기면 아기곰 아이리스 인형 모양 수신기가 실제 홈즈의 귀를 잡아당기게 되어있다. 귀가 자꾸 잡아당겨져서 괴로워하는 홈즈를 보고 왜 하필 그런 방식으로 수신을 알리게 만들었냐고 묻자, 아이리스의 작품이라 이유를 모르겠다고 대답한다.--아마 철부지처럼 구는 양아버지에 대한 응징인 듯--] 홈즈의 위치는 바로 바라블록 호 위였다. 방금 법정에서 바라블록호의 존재가 수면위로 떠오른 참인데, 이미 홈즈는 추리를 통해 바라블록 호 위를 조사하고 있었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